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쿠팡 노동자들이 집단 산재를 신청하고 회사를 상대로 한 소송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 코로나19 피해 노동자 모임은 오늘(18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천물류센터에서 발생한 확진자가 150명을 넘고 있지만, 사측은 사태를 축소 은폐하기 급급하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사측이 지난달 24일 오전 확진자 발생을 인지하고도 오후에 수백 명을 정상 출근시켰다며, 물류센터 폐쇄 전까지 어떤 대책도 세우지 않고 노동자들에게 작업을 강요했다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쿠팡의 미흡한 대응으로 노동자들이 생계와 건강을 위협받고 있다며, 김범석 대표가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을 세우는 등 사측이 책임 있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6182307507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