윤장현 전 광주시장 조카가 '아들' 사칭해 수백만원 사기<br /><br />윤장현 전 광주시장의 조카가 윤 시장의 아들이라고 거짓말해 수백만 원 금품을 받은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.<br /><br />광주지방경찰청은 세무조사를 무마해주겠다며 술집 업주로부터 수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38살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윤 전 광주시장의 조카인 A씨는 범행 과정에서 자신을 '윤 전 시장의 아들'이라고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한편, 윤 전 시장은 권양숙 여사를 사칭한 사기범에게 당내 공천을 기대하고 4억5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기소돼 대법원에서 유죄가 확정됐습니다.<br /><br />또 텔레그램 성착취물 공유방인 '박사방' 운영자 조주빈에게도 사기를 당해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조사를 받았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