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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노예해방 기념일 앞두고 대규모 집회·시위 예고 / YTN

2020-06-19 0 Dailymotion

미국의 노예해방 기념일 준틴스 데이를 기념하는 대규모 행사가 현지시간 19일 미국 전역에서 열릴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미국의 주요 시민단체들은 노예해방 기념일인 현지시간 19일 수도 워싱턴DC를 비롯해 뉴욕, 보스턴, 로스앤젤레스, 필라델피아 등 주요 도시에서 인종차별 철폐를 촉구하는 집회와 시위를 연다고 18일 AP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올해 행사는 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촉발된 인종차별 철폐 운동과 맞물리면서 예년과 비교해 더욱 열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"인종적 정의를 요구 것에 대한 지지가 확산하면서 올해 행사는 새로운 차원의 인식에 도달한 해로 기억될 수 있다"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준틴스는 6월, June과 19일, nineteenth를 합친 단어로, 미국 땅에 있던 마지막 흑인 노예가 해방된 날입니다. <br /> <br />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1863년 1월 1일 노예 해방을 선언했지만, 남부연합 소속으로 연방군과 맞섰던 텍사스주는 2년 반이 지난 1865년 6월 19일 마지막으로 노예 해방령을 선포했습니다. <br /> <br />준틴스 데이는 연방정부가 지정한 공휴일은 아니지만 텍사스주가 1980년 처음으로 자체 공휴일로 지정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DC가 공휴일 또는 기념일로 지정해 매년 행사를 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19140900110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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