강원도 원주시 옛 미군기지인 '캠프 롱'이 69년 만에 시민들에게 개방됐습니다. <br /> <br />강원 원주시는 오늘(19일)부터 태장동 캠프 롱에서 '캠프 2020' 행사를 열고, 오는 25일까지 부대 전체를 개방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행사 기간에는 여러 작가의 미술, 설치 작품이 폐쇄됐던 부대 곳곳에 전시되며 다양한 밴드 공연도 펼쳐집니다. <br /> <br />원주시 태장동 34만㎡ 규모의 캠프 롱은 1951년부터 미군이 주둔하다가 지난해 12월 반환이 결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원주시는 캠프 롱을 시민 문화 예술 공원으로 조성하고 유치에 나선 국립전문과학관 건립 부지로 사용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지환 [haj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61917215675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