"대북전단, 언젠간 보낼 것"…경찰 "엄정 대응"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내일(21) 북한으로 쌀을 보내려했던 탈북민 단체의 행사는 취소됐지만, 또다른 단체에선 예정된 대북전단 살포를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엄정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힌 상황이어서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한대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쌀 페트병을 북한으로 보내겠다던 한 탈북민 단체는 행사를 취소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또 다른 탈북민 단체는 대북전단 살포 의지를 꺾지 않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예정했던 25일에 행사를 할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연합뉴스TV와의 통화에서 "북한은 보내도 괜찮고, 우리가 보내면 안되냐"며 "25일에 보내든, 30일에 보내든 보내는 데는 변함이 없다"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따라 대북 전단으로 인한 남북 긴장 상황은 여전히 남아 있습니다.<br /><br />경기도와 강원도는 이미 북한 접경지역인 시·군에 대북 전단 살포자들이 출입하는 것을 엄격히 통제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도 살포 지역에 대해 24시간 비상경계 체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.<br /><br /> "접경지역 경찰관서에 비상경계령을 발동하여 가용가능한 경찰력을 총동원하고…국민을 불안케하는 대북 물자 살포 등 위험 행위를 제지·차단하고 있습니다."<br /><br />경찰은 대북 전단 살포와 관련된 불법 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수사해 사법 처리하겠다고 강조한 바 있어, 자칫 물리적 충돌도 배제할 수는 없어 보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한대입니다. (onepunch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