Surprise Me!

北 "대남전단 천2백만 장 준비...역대 최대 규모 살포 투쟁" / YTN

2020-06-22 7 Dailymotion

북한이 연일 대남전단을 살포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는 가운데, 오늘 아침 노동신문을 통해서 전단 1,200만 장이 인쇄됐다고 알렸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대 규모의 대남전단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일부 연결합니다. 장아영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오늘 아침 노동신문 내용부터 전해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북한이 조선중앙통신과 노동신문 1면을 통해서 대남전단 천2백만 장과 풍선 3천 개를 준비했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역대 최대 규모의 대적 삐라 살포 투쟁을 위한 준비가 끝나가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신문은 '분노의 격류, 전체 인민의 대적보복 열기'라는 제목으로 오늘인 22일 현재, 풍선 3천 개를 비롯해 남한의 깊은 종심까지 살포할 수 있는 여러 살포 기재와 수단이 준비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각 도와 시, 군 인쇄공장에서 대적 삐라 수백만 장을 추가 인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히면서 <br /> <br />응징 보복의 시각이 바야흐로 다가오고 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북한의 대남 공세는 지난 4일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은 담화에서 대북전단 살포를 비난한 뒤에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지난 9일 남북 통신선 차단과 16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이어 연일 대남전단 살포를 경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앞서 대남전단 내용을 공개하기도 했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제(20일) 조선중앙통신은 제작된 대남전단을 사진으로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재인 대통령 얼굴과 함께 비난하는 문구를 새긴 전단이었는데 담배꽁초, 담뱃재와 함께 봉투에 담겨 있는 사진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는 문재인 대통령이 자주 언급했던 '역지사지'라는 표현을 끌어와서 얼마나 기분 더러운 것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 대변인 성명입니다. <br /> <br />[조선중앙TV : 이번 기회에 남조선당국자들이 늘상 입에 달고 사는 '역지사지'의 입장에서 똑같이 한번 제대로 당해보아야 우리가 느끼는 혐오감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그것이 얼마나 기분 더러운 것인지 똑똑히 알게 될 것이다.] <br /> <br />북한은 대남전단 살포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하나하나 공개하는 한편, 매체에 주민들의 인터뷰를 여러 개 실어 선전하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남한 당국에 얼마나 실망했는지, 또 얼마나 보복하고 싶어하는지를 전하며 여론전을 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잠시 들어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홍철남 / 평양여객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22093957431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Buy Now on CodeCanyon