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은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군사 조치를 보류한 것을 환영한다며 남과 북이 대화의 장에 다시 마주 앉길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해찬 대표는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서 남북 정부와 국민 모두 지속적인 대화와 적극적인 교류·협력을 통해서만 한반도 평화의 토대를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대표는 또 발발 70주년을 앞둔 6·25의 교훈은 다시는 민족상잔의 비극이 있어선 안 된다는 것과 한반도 평화만이 민족의 생존을 보장한다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광온 최고위원은 김정은 위원장의 결정은 현명하다고 평가받을 거라며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를 지속하는 것이 우리의 갈 길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남인순 최고위원도 북한이 군사행동 계획을 보류해 다행이라며 국회도 대북 전단 살포 금지와 남북 관계 신뢰 회복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대근[kimdaegeun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62410434886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