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우익신문 "한국, 역사 왜곡 멈춰라" 망언<br /><br />우익 성향의 일본 산케이신문이 일제 강점기 조선인 징용 현장인 군함도 등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라는 한국의 문제 제기가 역사 왜곡이라는 억지 주장을 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군함도 등 일본 측의 왜곡에 맞서 한국 정부가 세계유산 등재 취소를 포함한 대응을 요구하는 서신을 유네스코에 보낸 것과 관련해 오늘자(28일)에 이같은 내용의 글을 실었습니다.<br /><br />신문은 한국 측의 비판은 잘못됐다면서 "국민징용령에 근거해 1944년 9월 이후 일을 한 한반도 출신자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강제노동은 아니다"라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