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티켓은 온라인으로만…팬 기다리는 그라운드

2020-06-29 0 Dailymotion

티켓은 온라인으로만…팬 기다리는 그라운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프로스포츠의 관중 입장이 제한적으로 허용되면서 스포츠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르면 이번 주부터 관람이 가능한데, 프로스포츠는 관중 맞이를 위한 준비를 대부분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조성흠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프로야구와 프로축구 모두 5월 개막 때부터 관중 입장을 염두에 둔 만큼 세부 지침은 이미 마련됐습니다.<br /><br />KBO와 K리그 모두 티켓 구매는 온라인으로만 진행합니다.<br /><br />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길 경우 확진자와 접촉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, 티켓은 최소 2주간 보관하거나 사진으로 찍어 남기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좌석은 지정석만 구매 가능하며 관중이 앉을 수 있는 좌석을 중심으로 동서남북을 모두 비워 물리적 거리두기도 실천합니다.<br /><br />KBO는 관중 입장 허가 날짜만 정해지면 곧바로 예매 시스템을 열 수 있게 준비를 마쳤습니다.<br /><br />이번주 주말 3연전부터 야구장 수용 규모의 30% 가량의 관중 입장을 목표로 준비 중입니다.<br /><br /> "정부에서 지침이 내려오면 하루 전부터 예매는 가능합니다. 저희가 입장부터 거리두기를 진행할 예정이니 협조 부탁드리겠습니다"<br /><br />경기장 수용 규모의 40% 관중과 함께 시작하길 기대하는 K리그는 다음주 금요일 11라운드부터 팬들과 함께할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.<br /><br /> "정부 지침이 확정되면 최소한 일주일 정도 준비기간을 두고 철저히 점검한 뒤에 관중을 경기장에 모실 예정입니다."<br /><br />문체부와 방역 당국이 관중 입장 일정과 규모 등 세부계획을 확정하게 되면 관중의 응원방식, 식음료 판매와 섭취 규정와 같은 자세한 규정도 곧 마련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. (makehmm@yna.co.kr)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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