호주 남부 빅토리아주 멜버른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연일 두 자릿수를 기록하면서 '2차 유행'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호주 빅토리아주 보건 당국은 신규 확진자가 지난 주말 동안 80명 이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75명이 추가됐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로써 빅토리아주의 코로나19 총확진자 수는 2천 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확진자 75명 중 감염원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도 6건이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제니 미카코스 빅토리아주 보건장관은 "멜버른에서 지역사회 감염 온상으로 확인된 10개 지역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돼 있다"면서 "코로나19 환자 증가 추세를 면밀히 주시하며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630161652985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