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른바 '라임 사태'를 수사하는 검찰이 펀드를 판매한 신한은행 본점을 압수수색 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(1일)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11시간 동안 신한은행 서울 본사를 압수수색 해 관련 자료를 확보했습니다. <br /> <br />검찰은 구체적인 혐의나 압수 대상물을 공개할 수는 없지만, 라임 펀드 판매와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신한은행이 판매한 '라임 크레딧인슈어드펀드' 투자자 30여 명은 운용사와 판매사가 펀드 부실을 알면서도 숨기고, 투자금을 담보로 손실을 돌려막았다며 검찰에 두 차례 고소장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신한은행은 해당 펀드를 2천7백억 원어치 판매했는데, 투자자들은 특히 라임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가 시작된 이후에도 판매사가 조직적으로 펀드 가입을 독려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나혜인 [nahi8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1233854672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