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이 최근 지도자들의 폭행과 폭언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당내 TF를 구성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고 최숙현 사건 TF를 만들어 관계 기관에 대한 진상조사를 실시하고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봅슬레이·스켈레톤 국가대표 감독 출신인 이용 의원은 경찰 신고나 인권센터에 진정이 접수되면 즉각적인 처리와 지도자와 선수를 분리하는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며 법 제도의 미비점을 살펴보겠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피해자의 임시 보호와 피해자에 대한 불이익 금지 조항 등을 담은 최숙현 법을 조속히 제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김주영 [kimjy08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217083646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