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수도 도쿄도 지사 선거에서 현직인 고이케 유리코 후보의 재선이 확실시된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이 5일 출구조사 결과를 근거로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NHK 출구조사 결과를 보면, 고이케 현 지사의 예상 투표율은 60%에 육박해 야마모토 다로 후보 등 경쟁자들을 여유 있게 제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날 오전 7시부터 1천800곳 투표소에서 진행된 도쿄지사 선거는 오후 8시 종료됐습니다. <br /> <br />개표는 6일 새벽에 완료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고이케 지사는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, 사실상 여권 후보로 평가됩니다. <br /> <br />집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이 독자 후보를 내지 않고 고이케 지사를 사실상 후원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고이케 지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이유로 거리 유세를 한 번도 하지 않고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선거운동만 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0522284810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