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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회 '故 최숙현 선수 사건' 진상 규명 시작...감독 폭행 부인 / YTN

2020-07-06 10 Dailymotion

국회 문체위, 오전 10시 긴급 전체 회의 소집 <br />박양우 문체부 장관·대한체육회 등 대거 참석 <br />김규봉 감독·추가 폭로 동료 선수도 회의에 나와<br /><br /> <br />고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국회가 긴급 상임위원회를 열고 문화체육부 장관과 대한체육회 등을 상대로 진상 규명에 나서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자리에 나온 최 선수 소속팀의 감독은 폭행과 폭언을 한 사실이 없다고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연결해보겠습니다. 이승배 기자! <br /> <br />고 최숙현 선수 사건에 대해 국회 차원에서도 진상 조사에 돌입한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회의가 진행되고 있는 거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고 최숙현 사망사고와 관련해 관련 상임위인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오전 10시에 긴급 전체회의를 소집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양우 문체부 장관을 비롯해 대한체육회와 경주시 체육회, 철인3종경기협회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 선수 소속팀의 김규봉 감독과 더불어 오늘 오전에 추가 폭로에 나섰던 최 선수의 동료 선수 두 명도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상임위는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미래통합당 의원 가운데서는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에 나서고 있는 이용 의원만 참석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전 질의는 기관들의 지휘와 관리 감독을 했는지에 집중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규봉 감독은 오늘 이 자리에서도 폭행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 감독은 최 선수가 목숨을 잃은 것은 안타깝지만 자신은 폭행한 사실이 없어서 사죄할 것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팀 닥터로 불린 운동처방사가 전지 훈련 당시에 폭력을 휘두르는 것을 봤으며 소리를 듣고 이를 확인하고 바로 허리를 잡고 말렸을 뿐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민주당 의원들은 동료들 추가 폭로를 보면 폭행이 어릴 때부터 있었다는 증언이 있다며 만약 진상조사 청문회가 열리면 위증죄가 돼 가중처벌 받는다고 확실하게 말하라고 다그쳤지만, <br /> <br />김 감독은 그런 일은 없다고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이번에는 여야 국정 얘기로 주제를 바꿔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부동산 추가 대책을 둘러싸고 비판 여론이 쇄도하자, 민주당이 종부세 강황 후속 법안 마련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죠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더불어민주당은 부동산 시장의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히 추가 대책 마련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, 투기성 주택 보유자 부담 강화하고 실수요자를 위한 공급을 늘리는 방안 마련에 집중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아침 회의에서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611595824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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