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부장관의 이번 방한이 북미 관계의 창의적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 원내대표는 오늘(7일) 당 원내대책회의에서 북미대화가 장기 교착상태에 빠지고, 남북관계가 악화하면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시간이 헛되이 지나가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우리 정부도 외교 안보 라인을 쇄신해 남북대화 복원에 애쓰고 있는 만큼, 미국도 과감한 접근으로 북미 대화의 문을 열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북측 또한 마주앉을 필요가 없다는 식의 태도를 보이는 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, 북미대화에 적극적으로 호응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송재인 [songji10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7104329018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