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체부 "악습 끊을 마지막 기회…스포츠윤리센터 강화"<br /><br />문화체육관광부는 故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정부 관계부처들과 회의를 열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습니다.<br /><br />박양우 문체부 장관은 브리핑에서 "이번이 체육계의 악습을 끊을 마지막 기회"라면서 "곧 출범하는 스포츠윤리센터를 통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"고 약속했습니다.<br /><br />피해 선수의 법률 지원을 하는 한편, 가해자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을 적용하고 수사권이 작동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아울러 "이번 사건과 관련해 처리가 지연된 이유 등을 철저히 조사해 관련자들을 고발하겠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