내년 최저임금 결정을 놓고 노동계와 경영계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최저임금을 심의·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5차 전원회의를 열고 협의에 들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노동계를 대표한 근로자위원들은 코로나19의 경제적 위기 상황에 저임금 노동자의 삶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며, <br /> <br />내년도 최저임금으로 올해보다 16.4% 인상한 만 원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경영계를 대표한 사용자위원들은 코로나19의 경제 위기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고통이 심각한 만큼, <br /> <br />내년 최저임금은 올해보다 2.1% 삭감한 8천410원으로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승훈 [shoonyi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7191115116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