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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..."정규 예배외 교회 모임 금지" / YTN

2020-07-08 9 Dailymotion

지역 발생, 경기 11명·광주 7명·서울 5명·충남 3명 등 <br />해외 유입, 검역 11명·경기 7명·서울 5명·충남 3명 등 <br />격리해제 56명·완치율 90.4%<br /><br /> <br />광주와 수도권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는 여전합니다. <br /> <br />어제 하루 63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된 가운데 정부가 정규 예배 이외의 교회 행사와 모임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63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44명보다 신규 환자가 많이 늘었는데 특히 해외 유입 환자가 많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,244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감염이 30명, 그리고 33명이 해외유입 사례로 해외 유입 환자가 더 많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11명 광주 7명 서울 5명 인천 1명 대전 2명 충남 3명 전남 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11명이 확인됐고, 경기 7명 서울 5명, 충남 3명과 전북 경남 각 2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56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,4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정규 예배 이외의 모든 교회 행사와 모임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정세균 국무총리가 밝힌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분석해보니, 집단 감염의 절반 정도가 교회의 소규모 모임과 행사에서 비롯된 경우였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정부는 전국의 교회를 대상으로 핵심 방역수칙을 의무화하기로 했는데 먼저 교회는 정규예배 이외의 각종 모임이나 행사가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또 예배 당일에는 식사 제공이 금지되고요, 출입명부 관리도 의무화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조치가 교회 전체를 고위험시설로 지정한 것은 아니지만, 핵심 방역 수칙을 위반하면 교회 관계자뿐 아니라 이용자에게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협조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8102827166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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