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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성희롱 등 선수 추가피해" 고발 잇따라…피해자 늘 듯

2020-07-08 0 Dailymotion

"성희롱 등 선수 추가피해" 고발 잇따라…피해자 늘 듯<br />[뉴스리뷰]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트라이애슬론 유망주 고 최숙현 선수 외에도 동료 선수들의 추가 피해 정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가해자들에 대한 고발이 잇따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 수사 확대로 추가 피해자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.<br /><br />정지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경주시체육회가 트라이애슬론 운동처방사 안주현씨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이번 고발 내용은 가혹행위를 견디다 못해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피해가 아닌 다른 선수들과 관련된 겁니다.<br /><br />시체육회는 지난 주말 경주시청 소속 트라이애슬론 선수들을 불러 조사를 벌여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 "지금 기존에 있는 선수들에 대한 성추행하고 폭행건으로 (고발장 제출을 위해) 들어와 있는 겁니다."<br /><br />대한철인3종협회도 안씨에 대해 선수 폭행과 성추행, 사기 혐의로 고발했습니다.<br /><br />고통과 억울함 속에 최숙현 선수가 세상을 떠난 뒤, 피해를 당하거나 목격한 동료들이 용기를 내면서 그동안 선수들을 괴롭힌 지도자들의 민낯이 드러난 겁니다.<br /><br />경찰의 추가 피해 수사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조사대상인 경주시청 전·현직 트라이애슬론 선수는 모두 27명.<br /><br />사건을 수사 중인 경북지방경찰청은 15명의 피해 진술을 받았고 면담을 거부하고 있는 다른 선수들을 설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철인3종협회가 앞서 김규봉 감독과 선배 선수들에게 영구 제명과 자격정지 10년 등 중징계를 내리면서 심경변화를 일으킨 선수들의 추가 피해 진술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한편 경북도와 경북도체육회도 경주시청과 시 체육회에 대한 특별감사에 들어갔습니다.<br /><br />고 최숙현 선수의 가혹행위 탄원 등에 대한 민원처리의 적절성 여부와 선수인권 보호 등 관리에 대해 꼼꼼히 따져보고 부실이 드러나면 엄중히 징계할 방침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정지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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