최근 며칠 새 해외 유입 사례를 제외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환자는 30명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광주와 전남에서 진행하고 있는 거리 두기 2단계 격상 등의 효과로 보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정부가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관리 등에 대비해 사회복지 시설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. 이승훈 기자! <br /> <br />먼저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 발생 추이부터 정리해 주시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50명입니다. <br /> <br />전날 63명보다 신규 환자가 다소 줄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모두 13,293명이 됐습니다. <br /> <br />신규 환자 가운데 국내 감염이 28명, 그리고 22명이 해외유입 사례입니다. <br /> <br />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광주 15명 대전 6명 서울 4명 인천 2명 경기 1명 등입니다. <br /> <br />해외 유입은 검역과정에서 5명이 확인됐고, <br /> <br />경기 7명 서울 4명, 경남 2명과 인천 충남 전북 전남에서 각 1명의 해외 유입 환자가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2명의 사망자가 있었고 49명이 격리 해제돼서 완치율은 90.4%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지난 2월 말부터 문을 닫고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운영 재개를 결정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논의하고 있는 사항입니다. <br /> <br />김강립 중대본부 1총괄조정관은 코로나 장기화로 사회복지시설의 휴관이 길어지면서 누군가의 돌봄이 절실한 계층의 돌봄 공백도 심각해 지고 있다면서, <br /> <br />장애인복지관 같은 사회복지시설의 운영을 재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올여름 무더위가 예상되는데 취약 계층이 무더위를 나기 위해서는 사회복지시설이 다시 문을 열어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지자체별로 위험도 등을 평가하는 등 일주일 정도의 준비 기간을 둘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 현재 전국 11만여 개의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74%인 8만여 개가 문을 닫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[shoonyi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91032260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