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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성교회 관련 확진 39명...교회 소모임 금지 지침에 '반대' 청원도 / YTN

2020-07-09 7 Dailymotion

왕성교회 관련 확진 39명으로 늘어…경기 지역 1명 추가 <br />어제 확진된 1명은 구로구 거주…왕성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<br />격리 해제 전 마지막 검사에서 ’무증상 양성’<br /><br /> <br />중앙방역대책본부는 서울 왕성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3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와 관련해 내일부터 방역 당국이 교회 정규 예배를 제외한 소모임 등에 벌금을 부과하겠다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시행하는데요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금지 철회를 촉구하는 동의 수가 하루 만에 20만을 돌파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현장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 <br /> <br />서울 왕성교회와 관련해 확진자가 모두 39명으로 늘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방역 당국은 오늘 정오를 기준으로 서울 왕성교회와 관련한 확진자가 모두 39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지역에서 1명 더 늘어난 건데요. <br /> <br />경기도청은 환자가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인지 등 역학조사를 더 벌인 뒤에 발표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구로구 거주 교인 1명이 어제 오전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파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교인은 왕성교회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된 이후 지난달 24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가 <br /> <br />그제, 격리 해제 전 마지막 검사를 받고 무증상 상태로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방역 당국이 내일부터 강화된 지침을 적용한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확진자가 두자릿수를 유지하면서 방역 당국이 감염의 주된 고리로 보고 있는 교회에 한해 강화된 방역 지침을 내놨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(10일)부터 교회에서는 정규 예배를 제외하고 각종 소모임과 단체 식사 등이 전면 금지됩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교회에선 반드시 QR 코드를 이용한 전자 출입 명부를 작성해야 합니다. <br /> <br />교인들이 교회에서 예배할 때 찬송가를 부르거나, 여러 명이 목소리를 함께 내는 통성 기도도 제한됩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지침을 어길 경우 교회 종사자·이용자에 300만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될 수 있고, <br /> <br />교회에 대해선 집합 금지 조치도 내려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방역 당국은 성당과 사찰 등 다른 종교시설에서도 감염 위험이 커지면 확대 적용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, 이 조치를 반대하는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 교회 소모임 금지 지침을 취소해달라는 취지로 어제 작성된 청와대 국민청원 글이 오늘 오후 3시 정각을 기준으로 28만 명의 동의를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9163042656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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