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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원순 서울시장 수색 계속..."공관에서 오전 10시 45분 나가" / YTN

2020-07-09 17 Dailymotion

오늘 오후 갑자기 연락이 끊긴 박원순 서울시장의 수색 작업이 계속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행방을 알 수 없는 가운데 박 시장은 오전 10시 45분쯤 시장 공관을 나섰고 검은 모자에 점퍼를 입은 옷차림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나혜인 기자! <br /> <br />박 시장 소재 파악이 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날이 저물었지만 아직 박 시장의 행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곳은 박원순 시장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확인된 기지국 앞인데요. <br /> <br />현재 경찰은 이곳 주변으로 기동대를 포함한 경력 2백 명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찾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오늘 오전 10시 44분쯤 검은색 모자와 어두운 점퍼, 배낭을 메고 가회동 공관을 나선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CCTV로 이후 동선을 추적하면서 주변 야산 등을 현장 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도 경찰 공조요청을 받고 특수구조단을 포함해 펌프차와 구급차 10여 대를 주변에 출동시켜놓은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드론과 수색견도 투입됐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의 실종 신고가 접수된 건 오늘 오후 5시 17분입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 딸이 오늘 낮 아버지가 이상한 말을 하고 나갔는데 이후 전화기가 꺼져있다는 내용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집을 나간 박 시장이 주변 등산로를 따라 걷다가 이곳 성북동 핀란드 대사관저 근처에서 휴대전화를 끈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 성북동에서 YTN 나혜인[nahi8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09204826997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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