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되면서 간부진 전원이 비상 대기하고 있던 서울시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전직 비서가 과거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함께 알려지면서 서울시 직원들은 충격에 빠진 모습입니다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합니다. 신준명 기자! <br /> <br />예상하기 힘든 갑작스러운 사태에 서울시 직원들이 무척 당황해하고 있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 0시쯤 박원순 서울시장이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, 서울시청을 지키고 있던 직원들은 충격에 휩싸였습니다. <br /> <br />퇴근 시간 무렵 박 시장의 실종 소식이 전해진 직후 4급 이상 간부직원 전원이 비상 대기에 들어갔는데요, 일반 직원 상당수도 함께 시청에 남아 경찰의 수색 작업에 귀 기울였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어제 몸이 좋지 않다며 일정을 모두 취소했는데, 처음 있는 일은 아니다 보니 실종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 전까지는 다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분위기였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SNS를 통해 박 시장에 관한 온갖 추측성 정보가 돌면서 직원들은 "사실이 아니길 바란다"며 박 시장에 관한 소식을 기다렸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, 수색 7시간여 만에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시청에선 일제히 탄식이 터져 나왔고, 직원들은 "설마 했는데"라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박 시장의 사망과 아직 관련성이 밝혀지지는 않았지만, 제기된 성추행 의혹에 대해선 직원들 반응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는 반응입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은 서울시장에 처음으로 당선된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간직한 서류철이 2천여 개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질 만큼 평소 일벌레로 불렸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직원들을 긴장시킬 만큼 꼼꼼한 편이다 보니, '미투' 운동이 크게 일어났을 때도 직원들 사이에서는 "시장님만큼은 절대 그런 일이 없을 것"이란 말이 나오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박 시장실에서 근무했던 전직 비서가 최근 박 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고소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직원들은 또 한 번 충격에 빠졌는데요, <br /> <br />일부 직원들은 상상하기 어려운 얘기라며 부인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신준명[shinjm7529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0031648522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