고 최숙현 선수 아버지, 최숙현법 발의 촉구<br /><br />가혹행위로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최숙현 선수의 아버지 최영희씨가 체육계 폭력 근절을 위한 법안, 일명 '최숙현법'의 발의와 법안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습니다.<br /><br />최 씨는 오늘(10일)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, "다시는 숙현이처럼 억울한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"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또, "가혹행위를 부인하는 가해자들은 엄중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한다"고 강조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열악한 환경에서 훈련 중인 트라이애슬론의 활성화를 위해선 "경주시청팀은 건재해야 한다"고 덧붙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