홍남기 부총리가 주택 공급과 관련해서 아직 그린벨트 해제는 검토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오늘 7·10 부동산 대책을 설명하기 위해 YTN 뉴스에 출연해 주택 공급을 늘리기 위해 그린벨트 해제도 검토하느냐는 질문에 중요한 문제인 만큼 지금은 검토 목록에 올려놓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고밀도의 개발과 용적률 상향 등으로 도심 안에 주택을 먼저 공급하고 이후에 그린벨트 해제에 대해서도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또, 부동산 시장의 안정은 젊은 층의 근로 의욕을 높이고 사회적 형평을 유지하기 위해서도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시장이 다시 불안정해진다면 언제든지 추가 대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부총리는 이번 대책으로 다주택자의 세금 부담이 가중되는 만큼 시장이 안정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특히 청년층을 위한 주택 공급의 사다리를 튼튼하게 보수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김평정 [pyung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0071023030015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