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故 박원순 시장 시민 분향소 설치...11시부터 조문 시작 / YTN

2020-07-11 19 Dailymotion

공식 조문 시작 전부터 시민들 발길 이어져…오열·탄식 <br />"박 시장 뜻 따라 규모 축소…조화·부의금 받지 않아" <br />서울특별시장으로 5일장…오는 13일 발인 <br />박 시장 장례 방식 두고 찬반 의견 엇갈려<br /><br /> <br />서울시청 앞엔 일반 시민들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을 조문할 수 있는 분향소가 설치됐습니다. <br /> <br />공식적인 조문은 1시간 뒤인 오전 11시부터 시작됩니다. <br /> <br />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손효정 기자! <br /> <br />현재 분향소 주변 상황은 어떤가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제 뒤로 보이는 서울시청 앞엔 박원순 시장의 영정과 함께 분향소가 마련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아직 공식적인 조문이 시작되기까진 1시간이 남았지만, 일찍부터 이곳을 찾은 시민들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도 보였습니다. <br /> <br />일부 시민들은 바닥에 무릎을 꿇고 앉아 오열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분향소의 재단은 폭이 9m, 높이 5m로 마련됐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 측은 지자체장의 장례지만, 박 시장의 뜻에 따라 분향소를 소박한 규모로 준비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조화와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고 박 시장의 장례식은 사상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인 5일장으로 치러질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입관은 오늘 낮 12시 반에, 발인은 다음 주 월요일인 13일에 예정돼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시장에 대한 의혹이 명확히 해소되지 못한 만큼 조용히 장례를 치러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청와대 홈페이지에서는 박 시장에 대한 장례를 '가족장'으로 해야 한다는 청원이 오전 9시 반 기준으로 35만 명을 넘긴 상황입니다. <br /> <br />반면 일각에서는, 박 시장이 오랜 기간 서울시장직에 종사해온 만큼 서울특별시장을 치르는 게 적합하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서울시청 앞 분향소에서 YTN 손효정[sonhj0715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110003789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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