네팔에서 장마로 인한 산사태가 잇따라 발생해 지난 이틀 사이 최소 16명이 숨지고 45명 이상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어제 히말라야 등산객을 위한 도시로 유명한 포카라 인근 미아그디에서 산사태가 발생해 주택 37채가 매몰되면서 3명이 숨지고 33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재난 당국은 구조작업을 진행 중이지만, 악천후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망자 수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같은 날 네팔 카말리 지역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9일 밤에는 산사태로 일가족 3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 /> <br />네팔의 장마는 지난달 12일부터 시작돼 9월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11111010112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