인천 서구 일대 수돗물에서 발견된 유충은 깔다구류의 일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시는 관련 기관, 전문가들이 참석한 대책회의 결과 이같이 확인했지만 국내에서 알려진 깔다구류가 유해하다고 확인된 적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맨눈으로 유충이 확인된 만큼, 유충 발견 신고 지역 약 3만 6천여 세대에 대해서는 수돗물을 생활용수로는 사용하되 직접 마시는 것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해당 지역 어린이집·유치원·학교에 대해서도 안전성이 명확하게 확인될 때까지 생수 등을 사용해 급식을 제공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유충이 발생하게 된 원인으로는 정수장에서 수돗물을 정수하는 데 사용되는 '활성탄 여과지'가 유력하게 꼽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71422025774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