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과 청와대가 박원순 서울시장 피소 사실을 누설했다는 의혹과 관련한 고발장이 검찰에 접수됐습니다. <br /> <br />시민단체 활빈단은 오늘 박 시장에게 고소당한 사실을 알린 의혹을 받는 경찰과 청와대 성명불상 관계자 등을 공무상비밀누설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활빈단은 성추행을 방조하거나 은폐했다며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과 김우영 정무부시장 등을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강제추행 방조 혐의로 함께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4년 동안 성추행을 당했다며 박 시장을 고소한 전직 비서 측은 어제 기자회견에서 고소와 동시에 피고소인에게 수사상황이 전달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경찰은 청와대에는 보고했지만 서울시나 박 시장에게 알린 적은 없다고 했고, 청와대도 박 시장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4133430164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