中, 북한과 접경 압록강서 홍수대비 대규모 실전훈련<br /><br />중국 중남부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동북부 랴오닝성 당국이 올여름 북한과 경계에 위치한 압록강에서 홍수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비해 대규모 훈련을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현지 매체에 따르면 랴오닝성 단둥 지역의 압록강 지류 부근에서 진행된 훈련에는 랴오닝성 직원 등 1천500여명이 참여했습니다.<br /><br />참가자들은 저수지 관리, 도시 홍수 예방, 인원 대피, 응급 구조, 피해시설 응급복구, 코로나19 대응 관련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.<br /><br />랴오닝성 지역은 아직 가시적인 비 피해는 없지만, 올여름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