우크라 접경 러 본토서 교전…푸틴 "테러" 비난<br /><br />우크라이나와 인접한 러시아 서부 지역에 우크라이나 사보타주, 고의 파괴 공작 그룹이 침투해 러시아 군과 교전이 발생했다고 러시아 연방보안국이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연방보안국은 성명을 내고 군이 이들에 대한 제거작전을 수행했으며, 이번 공격으로 1명이 숨지고 11세 어린이가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.<br /><br />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이후 TV연설에서 "테러리스트들이 다시 공격을 저질렀다"고 비난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우크라이나군 정보 관계자는 이번 교전과 관련해 "공격자는 푸틴 내부의 적"이라며 러시아 내부 투쟁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.<br /><br />임혜준 기자 junelim@yna.co.kr<br /><br />#러시아 #우크라 #교전 #푸틴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