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한 주택 공급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책 마련에 속도를 내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 국토교통위원장인 진선미 의원은 부동산 당정 협의에서 주택이 더는 투기 대상이 되지 않고 실수요자가 안정적 주거를 유지하도록 국회와 정부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토위 민주당 간사인 조응천 의원도 집값 안정화의 성패는 주택 공급에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, 수도권에 양질의 주택이 충분히 공급된다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내 집 마련에 대한 불안 심리를 철저히 해소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는 수요 부문 규제 정상화뿐 아니라 공급 확대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주택공급확대 태스크포스를 통해 실수요자를 위한 주택 공급에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3기 신도시 등 공공주택 32만 호를 포함해 77만 호를 수도권에 공급할 계획이고, 향후 3년 동안 수도권 아파트 입주 물량은 과거 10년 평균보다 44% 많은 연 18만 호를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최아영 [cay24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15114722099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