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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키 크고 성적 올라"…공정위, 거짓광고 바디프랜드 고발

2020-07-15 3 Dailymotion

"키 크고 성적 올라"…공정위, 거짓광고 바디프랜드 고발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국내 1위 안마의자 업체 바디프랜드의 광고, 한 번쯤은 보셨을 겁니다.<br /><br />아이가 광고에 나온 안마의자를 쓰면 키가 크고 성적도 오를 것 같은데요.<br /><br />공정거래위원회가 거짓 광고로 판단하고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김지수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바디프랜드의 한 안마의자 광고입니다.<br /><br />'세계 최초, 성장기 청소년용'이란 문구가 눈에 띕니다.<br /><br />키가 클 수 있는 성장판 자극 방법으로 운동, 성장 호르몬 주사와 함께 이 안마의자의 '쑥쑥모드'를 소개합니다.<br /><br />인터넷에선 광고를 믿고 제품을 구매한 학부모가 아이의 이용 모습을 직접 촬영한 영상도 올라옵니다.<br /><br /> "쑥쑥 모드가 시작됩니다."<br /><br />이 안마의자의 '브레인 마사지'란 기능 소개에선 임상시험 결과로 입증됐다면서 기억력 2.4배 증가란 구체적 수치까지 담겼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모두 검증되지 않은 거짓 광고로 나타났습니다.<br /><br />바디프랜드는 지난해 청소년용 안마의자라며 '하이키'를 출시하고 1월부터 8월까지 키 성장 효능과 기억력 향상 효과가 있다고 광고했습니다.<br /><br />이에 대해 공정위는 키 성장을 실증한 적이 없고 바디프랜드도 내부 문서에 '입증이 안 됐다'고 표현하는 등 효능이 없다고 판단한 상태에서 한 광고로 봤습니다.<br /><br />더욱이 기억력 향상 근거로 제시한 논문에 쓰인 임상시험은 자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<br /><br />연구계획서에만 일반인을 연구대상으로 모집한다고 기재한 겁니다.<br /><br /> "외부의 영향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임상시험 결과는 합리적 객관적 자료로서 가치가 없다고 할 것입니다."<br /><br />공정위는 바디프랜드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2,200만원을 부과하고, 위법성이 크다며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김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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