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당정이 논의하고 있는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해 첫발은 조심스럽게, 작은 규모로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오늘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의대 정원 규모를, 현재 언급되는 연간 400명보다 더 증원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한 더불어민주당 김원이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 장관은 이와 관련해 의대 정원을 늘려야 한다는 데는 누구나 동의하지만, 의사 인력이 추가로 얼마나 필요한지 여러 연구가 있고, 현장 수용에도 여러 갈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의대 정원 증원 계획을 밝히고 규모와 추진 방향은 당정 협의를 거쳐 발표하겠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1517205442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