뉴욕타임스, 홍콩사무소 일부 서울로 이전…보안법 여파<br /><br />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가 홍콩 사무소 일부를 서울로 이전합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홍콩을 기반으로 삼아 활동하던 디지털 뉴스 인력을 내년 중 한국으로 이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 홍콩 사무소의 이전 방침은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홍콩 내 취재 활동에 제약이 생겨 마련된 겁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 홍콩 사무소 인력의 3분의 1은 디지털 뉴스를 담당하며, 홍콩 사무소는 뉴욕 본사와 런던 본부가 생산하는 뉴스를 감독하는 전초지 역할을 해왔습니다.<br /><br />디지털 뉴스 인력을 서울로 이동시키더라도 뉴욕타임스는 홍콩 사무소에 취재 인력을 유지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