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래통합당이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촉구하며 경찰청을 항의 방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김성원 원내수석부대표 등 원내 지도부는 오늘 오후 경찰청을 방문해 민갑룡 경찰청장을 만나고, 제기된 의혹들을 명명백백하게 규명을 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민 청장은 유념하겠다며 박 시장의 극단적 선택과 피소 사실에 분명한 인과관계가 있는지 등을 수사를 통해 면밀하게 확인하고 있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통합당은 이어 피소 사실을 사전에 확인한 경위 등을 추궁하기 위해 서울시청도 항의 방문하려 했지만, 서울시 측의 면담 거부로 만남이 성사되지는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통합당은 박 시장이 고소당한 사실을 외부로 사전 누설한 혐의로 민 청장과 청와대 관계자 등을 검찰에 고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최민기[choimk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1617473984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