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美 신규 확진 7만5천 명...'마스크 착용 의무화' 혼선 여전 / YTN

2020-07-17 12 Dailymotion

美 앨라배마·콜로라도주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합류 <br />트럼프, 애틀랜타 공공장소에서 ’마스크 미착용’ 논란 <br />美 하루 확진 7만5천 명 급증…하루 사망 천 명 육박<br /><br /> <br />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에 7만 명 넘게 급증하며 최고치를 보인 가운데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주들이 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조지아주 등 일부 주에선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정책을 놓고 여전히 혼선을 빚어 상황을 악화시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교준 기자의 보도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뉴욕주가 제작해 배포한 공익광고입니다. <br /> <br />바이러스 재확산을 막기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이 영상 제작에 모건 프리먼과 로버트 드니로 등 유명 영화배우들이 대거 참여했습니다. <br /> <br />대대적인 캠페인과 함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주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<br /> <br />앨라배마 주가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합류했고, 아칸소와 콜로라도주도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[재러드 폴리스 / 콜로라도 주지사 : 콜로라도는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두기에 더욱 신경을 쓸 것이냐, 아니면 우리의 경제와 생명에 더 큰 타격을 줄 것이냐 선택해야 합니다.] <br /> <br />반면 브라이언 캠프 조지아주 주지사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금지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마스크를 쓰라고 독려는 하겠지만 실제 단속이 어렵다는 이유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마스크 의무화 행정명령을 내린 애틀랜타와 서배나 시 당국은 이런 조치가 주민들에게 혼선을 주고 있다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[밴 존슨 / 서배나 시장 : 캠프 주지사의 조치는 월권이라고 생각합니다. 시의 긴급 명령은 여전히 유효합니다.] <br /> <br />이 가운데 트럼프 미 대통령이 애틀랜타 방문 중 행정명령을 어기고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곳곳에서 마스크 착용을 놓고 혼선이 빚어지는 가운데 감염 확산세는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에서 누적 확진자가 36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어제(16일) 하루 확진자가 7만 명을 넘어 또다시 최고치를 보였고, 하루 사망자도 천 명 가까이 발생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이교준[kyojoon@ytn.co.kr]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17144800418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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