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달부터 인도를 비롯한 남아시아를 강타한 홍수로 200명 이상이 숨지는 등 갈수록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AP통신은 당국자를 인용해 인도, 네팔, 방글라데시에서 지난 한 달 동안 213명 이상이 폭우 피해로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AFP통신은 지난 며칠 동안에만 남아시아에서 100명 이상이 홍수 관련 피해로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홍수로 티베트, 인도, 방글라데시를 가로지르는 브라마푸트라강이 여러 곳에서 범람하면서 피해가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방글라데시에서만 120만 명이 고지대로 대피하는 등 남아시아 지역 주민 수백만 명이 비 피해를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인도 카지랑가 국립공원도 90%가량이 침수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00717140150087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