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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찰, '고 박원순 성추행 방임·사망 경위' 조사 계속 / YTN

2020-07-18 27 Dailymotion

경찰, 서울시 관계자 등 참고인 소환 조사 예정 <br />일정 조율 계속…임순영 젠더특보 소환은 아직 <br />"피해자 측에서 직접 인권위 진정할 계획 검토"<br /><br /> <br />[앵커]<br />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들이 알았다면 방임한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피해자 측에서는 제3자가 진정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.<br /><br />자세한 소식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박희재 기자!<br /><br />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방조 의혹에 대한 경찰 수사가 이어지고 있다고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을 방임한 혐의로 서울시 관계자들이 고발된 건과 관련해 경찰이 오늘도 조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오늘 성추행 방임과 관련한 서울시 관계자 등 참고인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는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 관계자들이 방임했다며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는데요.<br /><br />이와 관련해 어제 오후에 고발인 조사를 한 차례 진행했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은 실제로 이와 관련한 참고인들을 불러 본격적으로 조사를 진행하는 겁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성추행과 관련한 사실관계와 더불어 압수영장 발부 등 강제수사가 가능한지 여부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고 박 전 시장에 대한 사망경위 수사도 계속해서 진행되고 있죠?<br /><br />[기자]<br />현재 오전까지 추가로 소환한 참고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 관계자는 참고인들과 계속해서 일정 조율을 하는 단계고 언제든지 소환될 수는 있다고 말했습니다.<br /><br />고 박 전 시장에게 피소 사실을 처음 보고한 것으로 알려진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는 오늘 소환할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<br /><br />경찰은 지난 15일부터 고 박 전 시장 측근과 서울시 관계자들을 불러 조사해왔는데요.<br /><br />숨지기 전 마지막으로 대화한 것으로 알려진 고한석 전 서울시 비서실장과 그리고 서울시 관계자 2명이 그 대상이었습니다.<br /><br />이와 함께 경찰은 사망 현장에서 확보한 휴대전화 디지털포렌식도 할 계획인데요.<br /><br />경찰청 분석팀에서는 넘어간 상태고 유족과 분석 일정을 조율하고 있는 단계입니다.<br /><br />[앵커]<br />피해자 측 변호인이 제3자가 제기한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고 했다면서요?<br /><br />[기자]<br />피해자 측 변호인인 김재련 변호사가 제3자가 진정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에 응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낸 건데요.<br /><br />앞서 사법시험준비생모임은 인권위에 고 박 전 시장이 피해자를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, 측근인 서울시 관계자들이 방조했다면 징계 등 조치를 권고해달라고 진정했는데요.<br /><br />이에 인권위는 지난 15일부터 담당 조사관을 배정하고 공식 조사에 착수했습니다.<br /><br />다만 김 변호사는 피해자 측 보호기관과 협의를 거쳐 필요하다면, 피해자 차원에서 직접 인권위에 진정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습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<br /><br />박희재 [parkhj0221@ytn.co.kr]<br />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8110825592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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