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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왕 플라스틱 용기 공장 큰불로 11명 다쳐..."큰 폭발음 들렸다" / YTN

2020-07-18 4 Dailymotion

경기 의왕시에 있는 한 플라스틱 용기 제조공장에서 큰불이 나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까지 모두 11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는데요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화재 당시 큰 폭발음이 들렸고 검은 연기가 빠르게 치솟았다고 전해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. 이상순 기자! <br /> <br />의왕 플라스틱 용기 공장에서 불이 났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 시청자들이 YTN으로 제보해 온 영상 보면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주변이 건물로 빽빽이 들어찬 사이로, 한 건물에서 검은 연기가 솟구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옆으론 소방차량과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벌이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(18일) 오전 11시 20분쯤 경기도 의왕시 고천동에 있는 플라스틱 제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난 겁니다. <br /> <br />이 불로 현재까지 모두 1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부상자 11명 가운데 중상이 3명, 경상이 8명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추가 인명 피해가 나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소방 당국은 주변에 건물들이 밀집해있어 불이 번질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진화 작업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대응 2단계는 관할 소방서와 근처 소방서에 있는 인력과 장비를 모두 동원하게 됩니다. <br /> <br />일단 현장에는 화재 진압 차량 36대와 대원 46명이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고, 소방 헬기도 2대 동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목격자들은 불이 발생하기 전엔 큰 폭발음이 들렸고, 화염과 함께 검은 연기가 빠르게 치솟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자세한 소식 들어오는 대로 전해드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8125940799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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