정세균 국무총리는 최근 야생멧돼지에서 지속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해 방역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정세균 총리는 오늘 경기도 포천의 양돈밀집사육단지를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현황을 점검하고, 멧돼지 차단 광역울타리 설치 현장을 둘러봤습니다. <br /> <br />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여건이 더욱 열악해지고 있다며, 현장 인력의 안전까지 고려한 세심한 대책 추진이 중요한 시점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, 야생멧돼지의 농가 접근을 막기 위해 천 Km에 이르는 광역울타리를 설치했는데, 출입문 관리가 안되면 전체 울타리가 무의미 해진다며,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잦은 비로 위험요인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서 완전히 종식될 때까지 힘을 모아 달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이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한 농가는 없지만, 최근 지속해서 야생멧돼지 발병이 확인되고, 중국 등 해외에서 꾸준히 발생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18134633874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