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풀리지 않는 의혹...검·경·서울시 세 갈래 진상 규명 / YTN

2020-07-19 0 Dailymotion

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이 숨진 지 열흘이 지났지만, 갈수록 의문은 증폭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과 검찰, 서울시를 축으로 세 갈래로 진상 조사가 이뤄지는데요. <br /> <br />현재까지의 진행 상황을 부장원 기자가 정리했습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박원순 전 시장 관련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은 크게 경찰과 검찰, 서울시의 세 갈래 축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본 사건인 성추행 의혹은 서울시가 자체 민관합동조사단을 꾸리기로 했는데, <br /> <br />[황인식 / 서울시 대변인(지난 15일) : 여성 단체, 인권 전문가,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구성해 철저한 진상규명에 나서겠습니다.] <br /> <br />인선 작업부터 난항을 겪으면서 아직 첫 삽도 못 떴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는 '셀프 조사' 논란이 일자 뒤늦게 단원 모두를 외부인사로 꾸리기로 했지만, 피해자 지원단체들이 사실상 협조를 거부하면서 실효성 있는 조사가 이뤄질지 의문입니다. <br /> <br />사망 경위와 서울시의 묵인·방조 의혹 규명에 나선 경찰은 전담 태스크포스팀을 꾸리고 수사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변사 사건의 경우 타살 혐의점이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 냈지만, 박 전 시장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이 주요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어떤 자료가 나오는지에 따라 경찰 수사는 걷잡을 수 없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서울시가 전직 비서의 성추행 피해를 묵인하거나 방조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은 임순영 서울시 젠더특보 등 핵심 관련자들의 소환 시기를 조율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마지막으로 검찰은 피소 사실 유출 의혹을 수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직접 수사할지, 경찰에 맡기고 지휘만 할지는 결정되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일단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할 때 검찰이 직접 수사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부장원[boojw1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19223352350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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