문재인 대통령이 시중에 풀린 풍부한 유동 자금이 부동산이 아닌 건전하고 생산적인 투자로 흘러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, 풍부한 유동성이 생산적 부분으로 흘러가도록 하는 것이 우리 경제를 튼튼하게 하는 길이고, 주식시장을 튼튼히 하는데 모이는 것은 좋은 일이라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정부뿐만 아니라 금융과 민간 자금이 함께 참여하는 뉴딜펀드 조성을 추진해, 수익을 함께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. <br /> <br />문 대통령은 이번에 발표되는 금융 세제 개편안의 핵심은 주식 시장 활성화에 있다면서, 세수 감소를 감수하더라도 소액 개인 투자자들의 건전한 투자를 응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개인 투자자 보호와 자본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해 장기투자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장기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정책도 검토해 달라고 지시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2015150111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