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내 전시회 사상 국보와 보물을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립니다. <br /> <br />문화재청과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문화재를 감상할 수 있는 '새 보물 납시었네' 전시회를 내일부터 오는 9월 27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에 엽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에는 3년간 새로 지정된 국보와 보물 157건 중 건축 문화재 등을 제외하고 83건 196점이 선보입니다. <br /> <br />특히 국보 151-1호 조선왕조실록 정족산사고본 등 16점은 처음 일반에 공개됩니다. <br /> <br />이번 전시를 위한 문화재 대여 기관은 34곳에 이르는데, 간송미술문화재단 소장 보물 22점이 한꺼번에 외부에 나온 것은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(21일)부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등에서 온라인 전시가 시작되고, 모레(22일)부터 예약을 통해 현장 관람이 가능합니다. <br /> <br />서화들은 교체 전시가 이뤄지기 때문에, 미리 누리집에서 정보를 파악한 뒤 예약하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보물 1973호 신윤복의 미인도는 다음 달 12일부터 9월 3일까지 전시됩니다. <br /> <br />이승은 [selee@ytn.co.kr]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00721011405388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