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인영 "평양대표부 토지로 연락사무소 배상" 구상<br /><br />이인영 통일부 장관 후보자는 북한으로부터 평양대표부 설치를 위한 토지를 공여받는 방식으로 북한이 폭파한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 대한 배상을 받는 방안을 구상 중이라고 통일부 당국자가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앞서 이 후보자는 국회 외통위에 제출한 답변자료에서 안정적인 남북 간 연락체계를 갖추는 차원에서 서울과 평양에 각각 대표부를 설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.<br /><br />하지만 북한이 서울·평양 상호 대표부 설치와 토지 공여를 통한 연락사무소 배상 방식에 실제 합의할지는 미지수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