당정 "의대정원 10년간 4천명 증원…3천명 지역복무"<br /><br />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내년부터 10년간 의과대학 정원을 총 4천명 늘리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민주당은 오늘(22일) 오전 국회에서 당정 협의회를 열어 "현재 3천58명인 의대 정원을 2022학년부터 400명 증원해 10년간 4천명을 추가로 양성하겠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이 가운데 3천명은 지방에서 필수 의료분야에 의무적으로 종사하는 지역 의사로 선발합니다.<br /><br />의대가 없는 지역에는 의대 신설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의대 정원 확대와 별도로, 폐교된 서남대 의대 정원 49명을 활용해 공공 의대를 설립하기 위한 입법도 추진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