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번 폭우로 하천이 범람하면서 큰 피해를 본 부산지역은 상가 내부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복구됐습니다. <br /> <br />3명이 숨진 지하차도의 통행도 재개됐습니다. <br /> <br />김인철 기자의 보돕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시간당 최고 80mm의 강한 폭우에 도심 도로가 물바다 같습니다. <br /> <br />하천이 범람한 도로변 상가의 피해는 특히, 컸습니다. <br /> <br />동천 인근 상가와 주택은 중장비를 동원한 복구작업 끝에 도로변은 대부분 정리됐습니다. <br /> <br />주민들은 물에 잠겼던 물품들을 하나라도 건지려고 땀을 흘립니다. <br /> <br />2주 만에 다시 입은 비 피해에 안타깝지만, 할 수 있는 건 이것뿐입니다. <br /> <br />물에 잠겨 흙탕물 범벅이던 해운대 신시가지의 전통시장 거리는 말끔히 치워졌습니다. <br /> <br />3명이 숨진 초량 지하차도는 통행이 재개됐지만, 침수피해는 경찰 수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침수 당시 배수펌프가 제대로 작동했는지에 대해 따져봐야 한다는 겁니다. <br /> <br />또 기상 특보에 따라 지하차도 관리를 제대로 했는지도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장마가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는 예보에 피해 주민들의 걱정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인철[kimic@ytn.co.kr]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15_20200725220853095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