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가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내 한국의 민간 회사들이 백신 개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이츠 회장은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 백신 연구개발비 지원한 SK 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며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 설명 듣겠습니다. <br /> <br />[윤재관 / 청와대 부대변인] <br />빌게이츠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7월20일 서한을 보내왔습니다. <br /> <br />빌게이츠 회장이 문재인 대통령에게 서한을 보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. <br /> <br />이 서한에서 게이츠 회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 문 대통령께서 보여주신 리더십과 대통령 내외의 세계 보건을 위한 노력에 사의를 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게이츠 회장은 한국의 코로나 대응에 감명받았다며 훌륭한 방역과 함께 한국이 민간 분야에서는 백신 개발 등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게이츠 재단이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백신 개발에 성공하면 내년 6월부터 연간 2억 개의 백신을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에서 개발되는 백신을 통해 우리 국민과 세계 각국의 어려운 상황에 처한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정부와 함께 일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2612005818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