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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새벽 배송도 늦다"…'당일 배송' 경쟁 점화

2020-07-27 1 Dailymotion

"새벽 배송도 늦다"…'당일 배송' 경쟁 점화<br /><br />[앵커]<br /><br />어제 저녁 온라인에서 산 물건을 아침에 받아보는 일, 이제 낯선 풍경이 아닙니다.<br /><br />그런데 이제는 아예 당일 산 물건을 당일 배달해주는 곳까지 생겨났는데요.<br /><br />특히 온라인에 밀리는 오프라인 매장들이 기를 쓰고 나서 배송전쟁이 더 격화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이동훈 기자입니다.<br /><br />[기자]<br /><br />서울의 한 백화점 의류 매장, 손님이 없는데 직원이 제품을 포장하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자체 온라인몰에서 주문받은 배송용 제품입니다.<br /><br />이 백화점은 오후 4시 30분 전에 들어온 주문은 최대 3시간 내 배송이 목표입니다.<br /><br /> "백화점과 거리가 있어서 방문하기 어려운 고객님들이나 선물용 구매를 원하시는 고객님들이 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고 계십니다."<br /><br />또다른 백화점, 식품 코너에 빵과 커피가 배달 대기 중입니다.<br /><br />이 백화점의 배달 목표 시간은 1시간.<br /><br />일단 서울 강남의 한 지점에만 도입했는데, 새벽 배송 대상인 신선식품을 제외한 입점업체들의 먹을거리들이 대상입니다.<br /><br /> "식음료 제품을 고객이 한 번에 주문하실 수 있고요. 추가적으로 장보기까지 한 장바구니에 담아서 진행하실 수 있는..."<br /><br />지금은 서울 시내나 매장 인근 3km 등으로 제한된 배송 지역도 차차 늘려갈 계획입니다.<br /><br />다른 백화점은 자체 온라인몰을 통한 새벽 배송과 원하는 시간대 배송 서비스 영역을 계속 넓혀 지난해 1만 개였던 취급 품목이 지금은 세 배에 가까운 2만8,000개로 늘었습니다.<br /><br />온라인 쇼핑몰이 시작한 배송 속도 경쟁은 오프라인 업체들까지 뛰어들며 당일 배송으로까지 격화했습니다.<br /><br />소비자들의 편리함은 갈수록 커지고 있지만, 배송 노동자의 안전과 근로조건도 함께 따져봐야 한다는 지적도 귀기울여야 할 대목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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