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치료를 전담했던 의료진들이 업무 한계에 이르렀다며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은 오늘(29일) 기자회견을 열고 감염병 전담병원에서 근무하는 의료진들이 몇 달째 쉬지 못하는 등 피로를 호소하고 있지만, 업무를 대신할 의료진이 심각하게 부족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또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곳은 기존 입원 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보내고 코로나19 환자만을 치료했지만, 이에 대한 손실을 보전한다는 약속을 정부가 지키지 않아 재정난을 겪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코로나19 사태로 공공의료의 중요성이 다시 확인됐다며, 공공의료기관과 의료진 인력을 늘리는 방안을 정부가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민기 [hongmg1227@ytn.co.kr] <br /> <br /> <br /> 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. <br />[카카오톡]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[전화] 02-398-8585 [메일] social@ytn.co.kr [온라인 제보] www.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00729160232008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